
냉장에 미리 해동해 둔 닭가슴살 2팩을 냉털채소 넣고 구워냈다
주머니빵을 리베이커해서 반을 잘라 각자 접시에 놔주고
라디오 들으며 커피 내리는 지금 이 시간은
우리 부부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
베란다 밖 가을이 한가득한 풍경을 마주하며
수다와 고요가 공존하는 여유로운 아침
참 좋다


주말은 잔반 처리하는 날~ ㅎ
주꾸미 볶음남은 양념에 당면 넣고 한 끼
매운 음식이니까 함께 먹을 사이드도 준비한다

냉동해 뒀던 인절미 소환
들기름에 고소하게 구워도 좋지만
오븐에 구어 담백하게 먹는 인절미도 별맛이다

삶아서 얼려두었던 팥을 꺼내 단팥죽을 만들었다
딱 요만큼 한번 먹을 수 있는 양만큼만 해동
음~~~ 겨울이긴 한가보다
기분 좋은 겨울간식



삼청동 가지 않아도 되겠는걸?? ㅎㅎ
만족스러운 단팥죽~

인절미는 뭐니 뭐니 해도 늘어지는 맛 ㅎㅎ


냉장소속 재료 다 털어 갈아 놓고
출근할 때 텀블러에 담아 간다
일하면서 출출할 때 건강간식 :)


배추 한 포기가 생겼다
그것도 엄청 큰 거
배춧국에 배추볶음에 배추 전까지
나는 지금 배추부자 :)

냉장고에 남아있던 깨잎 몇 장
그렇담 참치김밥을 만들자
계란 2개 부치고 당근라페 넣어 간단하게 참치김밥~
집김밥은 주기적으로 당기는 매력쟁이
음~ 맛있다 :)
지난 주말은 냉장고 정리
이번주말은 서랍정리
점점더 일상이되어가는 단순함으로 가는 여정
남편과 나는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해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려고 꼼지락대는 편이다
싹 정리해 놓고 맛있는 것 만들어 먹는 우리의 주말일상
풍경 좋은 곳으로 소풍 가는 것만큼 좋아하는 우리만의 그림
이런 것이 잘 맞으니 베프가 따로 없네
오늘도 감사한 하루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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