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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투표 후
너무 더워서 바로 집으로 향했다
예전 같았으면 어디론가 새고도 남았을 텐데
이젠 집이 제일 좋으니,,, 머선 일? ㅎ
남편이 좋아하는 비빔국수를 만들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뒤적뒤적
묵은지 송송 썰고 다진 마늘과 대파, 고추장, 진간장, 고춧가루, 들기름 넣고 조물조물~
물엿은 살짝만 넣어 달지 않게
건베리도 넣어서 상큼하게
먹기 전에 참기름 휘리릭~

비비고 새우만두가 있길래
쪄내고 아보카도오일로 지졌다
비빔면엔 지짐과 함께 먹어야 제맛이쥐~~~ :)


씹을수록 사과에서 나오는 단맛으로 밸런스 맞춰주고
매콤하면서 상큼한 비빔국수로 미소가 지어진다
우리의 행복은 멀리 있지 않으니까
당신과 내가 웃으면서 먹는 이 한 끼가 지금의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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