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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오징어 대파 전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그러니까,,, 김치도 맛있지만 묵은지가 주는 깊디깊은 맛!
아시죠? 김치맛으로는 흉내 낼 수 없는 내공을 가진 묵은지
친정엄마 덕분에 묵은지 부자인 나는 묵은지요리를 해 먹을 때마다 감사가 폴폴폴 올라옵니다
김치찌개를 해도,, 찜을 해도
심지어 볶음밥을 만들어도 저세상 맛으로 홀딱 반하게 하는 묵은지
냉동고에 오징어 한 마리가 잠자고 있더라고요?
두들겨 깨워 묵은지 오징어 전으로 변신시켜 봅니다~
묵은지의 깊은 맛과 오징어의 쫄깃함, 그리고 대파의 풍미가 어우러진 김치전!
크지 않게 부쳐 간단하게 집어 먹기 좋고, 술안주로도 간식으로도 밥반찬으로도 훌륭한 메뉴입니다

재료
- 묵은지
- 오징어 다리,머리 ( 몸 통까지 넣으면 너무 많아서 식감 좋은 부분만 사용했어요)
- 대파 2대 ( 대파사이즈에 따라 양은 달라집니다 )
- 홍고추반 개, 청양고추 1
- 부침가루 1컵, 쌀가루 1T, 녹말가루 1T
- 물 또는 육수
- 소금 ( 김치가 들어가기에 간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취향에 맞게 사용)
- 아보카도 오일 (식용유)
재료손질
- 묵은지는 물기를 꼭 짠 뒤, 송송 너무 크지 않게 썰어요 너무 크면 부칠 때 불편할 수 있기도 하고 한입 먹었을 때 김치양이 많으면 짤 수 있으니 1센티 내외로 자릅니다
- 오징어는 내장과 껍질을 제거한 뒤, 깨끗이 씻어 얇고 작게 다져요 요즘은 손질된 오징어를 구입하면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씹는 식감을 살리고 싶다면 조금 크게 하셔도 좋아요
- 대파는 흰 부분과 연두색 잎까지 전부 사용하고 송송 썰어 듬뿍 준비합니다 크기는 작을수록 지지기 편해요
- 홍고추랑 청양고추는 늘 냉동고에 있는 재료라 조금씩 넣어봤어요 색깔과 개운함을 선사합니다


반죽 만들기
- 큰 볼에 묵은지, 오징어, 대파를 넣고 섞습니다
- 부침가루 1컵, 쌀가루 1T, 녹말가루 1T를 넣어 잘 풀어주세요 질척하면서도 너무 묽기 않게, 숟가락으로 떠올렸을 때 뚝뚝 떨어질 정도가 적당합니다
- 취향에 따라 계란 1개를 넣으면 좀 더 부드럽고 고소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조리법
- 프라이팬을 중불로 예열하고 아보카도오일을 넉넉히 두릅니다 팬에 기름이 잘 퍼지도록 살짝 흔들어 주세요
- 반죽을 숟가락으로 떠서 팬에 한 입 크기로 올려요 동글게 모양을 잡아주고 너무 두껍지 않게 펴줍니다
- 한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반대편도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 종이타월이나 유산지위에 올려 기름을 살짝 빼면 더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요

뜨거울 때 호호불어 가며 먹는 맛~ 아시죠?
뜨거우면 뜨거운 대로 맛있고
식으면 또 쫄깃해지는 매력적인 김치전
제가 전을 참으로 좋아라 해서
저 더운 날 에어컨 켜놓고 글쎄 이 짓을 했다는 거아닙니꽈~~~ ㅎ
음~~~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
얼음 동동 막걸리와 함께 먹으면 캬~~~~ 환상궁합일 텐데 이제야 아쉽^^
양을 넉넉히 해서 식힌 후 냉동보관해서 비상용 반찬으로 먹기도 딱입니다
오늘도 냉장고 털어먹기 대성공~:)
팁&응용
- 대파를 듬뿍 넣는 대신 쪽파나 부추로 대체해도 향긋함이 상승합니다
- 간장+식초+청양고추를 섞은 간장소스나 양파간장절임을 곁들이면 더 개운하게 많이? 드실 수 있어요
- 깔끔한 전을 만들기 위해선 중간중간 종이타월로 사용한 기름은 닦아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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