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즐기는 마늘쫑장아찌 넣은 브로콜리 김밥 레시피
어릴 적엔 김밥이란
소풍 가는 날을 제외하곤 구경하기 힘든 메뉴였다
그래서 그런가 소풍 가는 날은
소풍이란 이벤트보다 김밥먹을 생각에 더 설레었던 것 같기도 하다:)
새벽부터 일어나 엄마가 싸주신 김밥은 최고였는데
우리 가족 최애 메뉴 김밥
예전처럼 김밥을 위한 재료를 준비해
10줄씩 싸고 하는 수고보다는
기본적인 것을 빼곤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한 줄 또는 두줄 간편하게 만나고 있다
재료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변신이 되는 김밥
오리지널이 제일 좋지만 가끔씩은 새로운 김밥도 언제나 만족이니까~
오늘은 냉장고 속 재료 활용해서 만드는 김밥
마늘쫑 김밥 만들어봅니다

냉동고엔 늘 데쳐 보관 중인 브로콜리가 있으니
꺼내서 해동 후 참기름 소금으로 조물조물~
계란은 한 줄에 한 개씩 넣기에 두 개를 풀어 지단을 부쳤다
샌드위치용 햄을 활용하고
맛살 2개
그리고 당근
나의 김밥은 시금치보단 브로콜리를 주로 넣는다
시금치가 맛있는 겨울이면 모를까 그때 빼곤 브로콜리가 더 맛있다는~:)

단무지의 부재를 마늘종으로 활용

밥 준비
- 따뜻한 밥 1.5공기를 준비해요.
- 여기에 소금 약간, 참기름 1t, 통깨 약간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 밥은 너무 뜨겁지 않게 식혀야 김이 눅눅해지지 않아요.
김밥 말기
- 김 위에 밥을 얇게 펴주세요 너무 꾹꾹 누르기 보다 밥 알을 한 알 한 알 살린다는 기분으로
- 가운데에 준비한 재료들을 예쁘게 올려줍니다 이때 말기 쉽게 자잘한 재료는 안쪽으로 넣어 안정감 있게 배치합니다
- 돌돌 말아주고 김끝 부분을 바닥으로 놓고 잠시 김이 붙을 때까지 시간을 줍니다
- 먹기 전에 도마에 올려 참기름을 바르고 일정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 칼에 기름를 살짝 바르면 더 깔끔하게 잘 썰립니다

헐~~ 김을 잘 못 골랐네요
여기저기 터지고 ㅎㅎㅎ 흠,, 여러분 김 잘 고르셔야 합니다
이 날 이후 저는 한살림김만을 사용하게 되었다는 웃픈 이야기 :)
김밥김은 너무 두꺼워도 질겨서 먹기 불편하고
너무 얇은건 또 구멍이 나기 쉬우니
적당한 두께와 표면이 매끄러운 것, 윤기가 나는 것을 골라야 해요
향긋한 참기름을 바른 후 썰어줍니다~



다행히 터지지 않게 잘 잘라 주었어요~~ 완전 난코스 ㅎㅎ
건강한 김밥입니다
다채로운 식감에 조금은 색다른 김밥~ 맛있어요~~
저는 라면을 즐기지 않지만
남편이 라면을 찾을 때 김 밥 한 줄 싸서 쓰윽~ 내밀어 보세요
김밥엔 라면이 라면엔 김밥이 2% 부족함을 꽉 채워줍니다
작은 팁
- 마늘쫑장아찌는 간에 따라 너무 짜면 꼭 물에 한 번 휑궈주세요
- 브로콜리는 너무 오래 데치면 흐물흐물해지니 살짝만!
- 꼭 마늘쫑이 아니더라고 양파장아찌나 오이피클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김밥의 매력은 활용되는 재료가 무궁무진하다는 거예요
물론 오리지널이라는 게 있지만 여러 가지 메인 재료를 바꾸어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어서 정말로 매력만점입니다
우리 집 1등 인기메뉴가 김밥인데요
꼭 단무지를 넣지 않아도 충분히 기본의 맛을 벗어나지 않고 맛있게 만날 수 있어요
감칠맛 나는 마늘쫑
시금치 대신 살아있는 식감과 영양을 잡은 브로콜리
언제든 다양하고 건강하게 즐겨보세요
오늘 점심이나 소풍 도시락 메뉴로 추천드립니다
맛있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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