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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채소 활용 토마토 치즈 구이

토요일 휴일 아침은 눈뜨자마자 무엇을 만들어 커피랑 먹을지 즐거운 상상을 하며 시작하는데새로 장을 본 게 아니기에 냉장고 속 재료를 떠올려본다오늘도 시작하는 냉털요리 :) 냉장고속 터줏대감인 양파, 양배추, 당근,,, 오늘은 브로콜리까지 있으니 색깔이 예뻐졌다조각으로 썰어 커터기에 넣고 무인양품에서 구입한 커터기인데번거롭지않고 만만하게 적은 양 쓰기게 좋다수동이라 소음이 없다는 게 제일 맘에 든다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하고 냉동해 놓은 민스를 한 덩이 꺼내채소를 볶다가 추가해 달달달 볶아주었다 소금, 후추, 오레가노, 와인을 넣으면 잡내를 없애고 풍미를 살려준다 토마토소스도 마음껏~ ㅎ 살짝 식힌 후 식빵 위에 올려 피자치즈 올려서 구워내기만 하면 되니까아침..

오늘의 집밥 2026.02.02

제철 시금치로 그냥 맛있는 비빔밥

요즘 거의 매일 먹고 있는 메뉴바로 비빔밥 메인은 지금 가장 맛있는 시금치섬초를 3봉지 사서 다듬고 데치고 무쳤다어찌나 달달하고 고소한 지 :) 시금치가 이렇게 예쁠일인가 ~~ ㅎㅎㅎ기념사진 하나 남기고 당근 양껏 채썰어 볶고표고버섯도 볶아냈다 비빔밥은 정해진 재료 없이있는 대로 이것저것 넣어 먹어도 늘 만족이 되기에 남편과 나의 요즘 고정 메뉴 당근의 주황색에 시선이 간다 빨간색처럼 자기주장이 강하지 않고노란색만큼 기발하지 않다는사람을 밝게 맞이해 주고 건강하고 유쾌한 기분이 들게 하는 즐거운 색 오렌지색책 속에서 이렇게 표현했던 글귀가 생각나 더 눈길이 간다맞네 맞아 :) 2인분이니까 계란프라이도 2개 :)소고기 민스로 단백질도 더 보태고고소한 참기름과 약간의 고추장 만으로 충분..

오늘의 집밥 2026.01.26

제철 시금치 계란 샌드위치

식빵계란 시금치토마토베이컨브라타치즈 또는 생크림올리브유소금후추스리라차소스마요네즈꿀 ( 알룰로스, 설탕) 요즘 제철을 맞아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섬초맛도 맛이지만 뿌리를 다듬다 보니 얼마나 색감이 이쁘던지마치 꽃을 만지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했다 베이컨은 좀 더 작게 자르는 게 먹기 편하다기름 없이 살짝 바삭하게 구워주기 계란을 풀고베이컨과 생크림 또는 브라타치즈를 넣고 잘 섞어주었다 올리브유를 넣고소금, 후추 약불에 뚜껑 덮고 오래~그리고는 뒤집어서 조금 더 구워주면 끝 이 작업이 힘들다면 오븐에 넣어 구워줘도 좋다 잘 구워낸 식빵에스리라차소스에 마요네즈와 꿀을 넣고 만든 소스를 바르고촉촉하게 잘 구워진 계란지단을 넣고썰어 내기만 하면 완성 요렇게냉장고 재료..

오늘의 집밥 2026.01.19

최강의 부드러움 계란마요 샌드위치

미리 준비해요!! 부드러운 식빵계란마요네즈그릭요구르트알룰로스소금후추레몬즙(선택) 울 집 냉동고엔 늘 식빵이 준비되어 있다새로 구입해 말랑한 채로 얼려놓은 식빵먹기 전에 실온에 꺼내놓으면 사 왔을 때의 폭신함으로 돌아가주는 기특한 녀석사이즈가 작으니 네 개~ ㅎ 끓는 물에 계란을 넣고 12분 완숙으로 준비 ※ 오늘의 TIP 계란을 삶을 때 처음부터 물에 담가서 삶지 말고 끓는 물에 계란을 넣으면 껍질이 더 쉽게 까져요 :) 흰자와 노른자를 따로따로 채에 보드랍게 걸러냈다안될 거 같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걸러지는 작업노른자가 마치 눈처럼 포슬포슬하게 내려앉았다 마요네즈는 보통 만들어 먹지만 아보카도 오일 소비가 감당이 안 돼서 ㅎㅎ요즘은 콩을 넣어 만든 마요네즈가 나오길래 냉..

오늘의 집밥 2026.01.13

2026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지난 크리스마스에 남편과 둘이 조촐하게 홈파티를 했다딸과 함께 할 땐 좀 더 풍요롭고 신경도 더 쓰고 그랬겠지만단 둘이 차린듯 아닌듯한 요러한 차림도 좋아한다찍을까 말까 싶었는데 찍어놓길 잘했지 뭐야 :) 진정한 옥수수식빵에냉장고 털어서 만든 아침 반쫌 남은 배도 마무리하고바질페스토를 넣고 계란프라이도 준비했다요구르트에 구운 베이컨과 쪽파, 후추를 넣은 드레싱요것은~ 그냥 맛도리~~~ 추천! 1월 1일이니까~~~ 떡국 :) 냉장고속 버섯자투리를 모아 볶은 후치즈를 듬뿍 올려 아침 브런치사과에 요구르트도 포인트남편의 커피 내리는 솜씨는 매일 상승 중~ 말려놓았던 표고버섯을 불리고냉동고속 자투리 버섯 모아 모아서~양념해서 소분 후 얼려두었던 소고기 민스 하나 꺼내버섯솥밥을 만들었다고..

먹는 일상 2026.01.05

주말에는 냉장고 털어 먹기

냉장에 미리 해동해 둔 닭가슴살 2팩을 냉털채소 넣고 구워냈다주머니빵을 리베이커해서 반을 잘라 각자 접시에 놔주고라디오 들으며 커피 내리는 지금 이 시간은우리 부부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 베란다 밖 가을이 한가득한 풍경을 마주하며수다와 고요가 공존하는 여유로운 아침참 좋다 주말은 잔반 처리하는 날~ ㅎ주꾸미 볶음남은 양념에 당면 넣고 한 끼매운 음식이니까 함께 먹을 사이드도 준비한다 냉동해 뒀던 인절미 소환들기름에 고소하게 구워도 좋지만오븐에 구어 담백하게 먹는 인절미도 별맛이다 삶아서 얼려두었던 팥을 꺼내 단팥죽을 만들었다딱 요만큼 한번 먹을 수 있는 양만큼만 해동 음~~~ 겨울이긴 한가보다기분 좋은 겨울간식 삼청동 가지 않아도 되겠는걸?? ㅎㅎ만족스러운 단팥죽~ 인..

먹는 일상 2025.12.02

짜장라면볶기 실패없는 맛보장 레시피

나이를 먹는 건 먹다 보니 생각보다 꽤나 매력적인 부분이 있긴 한데떡볶이나 크림빵,,, ㅎㅎ 그런 것을 맘 편이 시시때때로 먹지 못한다는 게 가끔 제일 아쉽다나처럼 생각하는 중년줌마들이 또 있을까 싶은데 ㅋㅋ 입맛이 고급이 된 건지요즘 양념의 맛이 그리 변한 건지는 알 수 없으나아무튼 어렸을 적 먹었던 그 맛있던 떡볶이의 맛은 좀처럼 만나기 어렵다 아침부터 주저리주저리 떡볶이 타령 ㅎㅎㅎ 그래서! 뭐? 왜 뭘 말하고 싶은 건데음,,, 떡볶이 맛있게 먹고 싶은 마음 짜장라면 볶기로 어느 정도 해소했다는 이야기 :) 해소는 했지만 그옛날의 추억의 맛은 아니었다는 이야기도 보태면서만들어봅니다 떡볶이에 대파는 필수라고 생각함 고추장 유목민으로서 그나마 겨우 찾아낸 저 고추장많이 맵지 않다는 이유..

오늘의 집밥 2025.11.07

비우고 난 후 채워지는 만족감

욕실용 슬라이드 수납장매달려 있을 때보다 떼어내니 크기와 무게감에 깜놀 작은 평수라도 욕실 사이즈는 아파트마다 다를 텐데유독 작던 욕실그리고 구옥이라 심지어 1개 넓은 거,,, 많은 거,,, 에 별로 관심이 없는 편이라 무심했지만욕실 사이즈를 고려하지 않은 전주인의 취향은 더 이상 놔둘 수 없어서 남편 꼬셔 떼어냈다 아고 시원해 ㅎㅎ 이 좁디좁은 벽 한 면을저 커다란 덩치가 다 차지하고 있었으니얼마나 답답했냐 이 말이다 계획에 없던 터라 거울을 미처 준비하지 못해쓰임이 어정쩡하던 테이블 거울 냉큼 가져와 다리 떼네고양면테이프로 임시로 붙여주었다 남편키 말고 내키에 맞춰서 ㅋㅋㅋ 갑자기 쌀쌀해진 공기를 피해베란다에 있던 애들 들여놓고 나 혼자 뿌듯~ 가끔 라면도 먹고커피도 마..

단순한 즐거움 2025.10.20

제철 무화과 그리고 이것 저것 먹는 일상

새벽배송으로 만나는무화과는 2번째로 2025년도의 무화과는 끝냈다 아니, 다시 먹고 싶으려나11월까진 나오던데,,, 그래 확정은 짓지 말자 :) 주말아침 여유롭게 눈뜨고이것만으로도 좋은데제법 훌륭한 모닝커피와 친구들 평소 과자를 안 먹기로 한 다짐은 잠시 접고그녀의 여행 후 선물은 기쁘게 그리고 맛있게 :) 지글지글~~~ 갓 구워 나온 전기구이 통닭!튀기지 않았으니 넌 가끔 만나도 되지 않을까?! :) 얼마 전 새로 만난 고소한 잡곡빵사이즈가 작아서 한 번에 한 봉지를 해치우는데4 봉지째다 ㅋㅋ 물론 남편이 2/3 차지 :) 오우~ 이날도 훌륭했네어제 먹는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요즘의 나는사진을 남겨야 반가움으로 다시 만난다 돼지고기 삶고아삭한 양배추에 생들기름과 ..

먹는 일상 2025.10.17

샥슈카, 가벼우면서도 든든한 아침메뉴로 추천

샥슈카,에그인헬은 아랍국가들과 아프리카 북서부 마그레브 지방의 계란요리 -나무위키 에그인헬은 많이 들어봤는데 샥슈카는 생소했다어디 나라별로 생소한 이름이 한두 가지겠냐고,계란과 토마토는 제법 잘 어울리는 식재료니까먹어보지 않아도 이미 맛있을 거라는 예감은 ,,, 틀리지 않았다 토마토는 사놓고이래저래 해 먹지만 시기를 놓치면 또 쭈글 해질 때가 있으니너무 많이 샀다 싶을 땐 냉동 보관했다가 수프로 활용하면 좋은 식재료다 탱글한 토마토와양파마늘계란 3개 올리브유에 마늘과 양파를 볶아 향을 내주고 토마토를 넣어 볶볶~생으로 먹어도 되는 토마토니까 살짝만 볶은 후소금, 국간장, 후추 살짝~ 토마토 케첩이나 페스토, 또는 토마토 퓌레~ 다 좋으니 집에 있는 걸로 넣기~ 토마토가 부드러..

오늘의 집밥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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